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안녕하세요~
포스팅 제목처럼 책 제목이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입니다.
어릴 때는 도서관에 가기 정말 싫어했었는데
올해 들어 도서관은 1달에 2번씩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과제 때문에 수시로 들렸었는데 요즘에 과제가 끝나고 갑자기 프리랜서는 뭘 어떻게 해야 될 지? 혹은 어떻게 해야지 더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프리랜서 책도 있는지 찾아봤었습니다.
찾던 중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라는 신박한 제목에 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 삽니다.

이 제목이 확 와닿았던 거 같습니다.
현재는 저도 예전처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아닌 자유로운 학생이자 프리랜서 입니다.
직장인과 프리랜서 둘 다 해본 결과 직장인 보다 프리랜서가 더 바쁜 느낌입니다.
일어나서 블로그 댓글 달기, 이모티콘 작업 or 학교 강의 or 공부 / 1시~6시 재택 근무 / 퇴근 후 블로그 작성
요즘에는 이 생활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집 인데 집에 가고 싶은 느낌도 듭니다! ㅋㅋ

사실 이 책도 바빠서 다 읽어보지는 못 했고 반 밖에 못 읽었습니다.
저녁에 자기 전 짬 내서 며칠 전부터 읽고 있습니다.

이 책 문구 처럼 프리랜서는 매일 두려움과 불안함에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 저도 블로그, 이모티콘 돈이 얼마나 쌓였는지 체크하고 또 체크합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계획을 많이 정리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나 뿐만 아닌 프리랜서는 거의 비슷하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회사 다니시는 분들 지금 목을 메고 다니지 않으세요? 저도 예전에는 말로만 퇴사할 거야, 퇴사하고 싶다 하면서도 매일 출근도 잘하고 보너스도 다 챙겼습니다.
하지만 몸이 아프고나니 다 부질 없구나..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책은 비직장인 (프리랜서)에 불안에 기반을 둔 이야기입니다.
지금 제 위치에서 읽어보니 많이 와닿았습니다.
아직 반 정도 밖에 못 읽었지만 뭐랄까.. 혼자 고민이라고 생각하는 걸 풀어주는 느낌? 현실적인 책이여서 그런 거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냐 아님 프리랜서를 하냐 이 문제의 답은 정해진 것도 아니며 나의 상황과 내가 뭐를 더 좋아하고 끌리느냐에 따라 결정해야 되는 거 같습니다.
만약 둘 중 고민이 되거나 생각이 있으신 분들 또 프리랜서를 하시고 계신다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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